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미래교육 열어가는 교육감 되리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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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미래교육 열어가는 교육감 되리라 약속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5.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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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
사단법인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안전정책 희망 공약’ 실천 약속
사진=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후보는 24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은희 후보는 “교사출신으로 교육현장을 잘 알고 있으며 교육상임위원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초·중·고·대학·평생교육의 정책, 입법, 예산 등 교육전반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교육전문가, 청소년정책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큰 틀의 행정을 펼친 행정전문가인 자신이 대구교육감 적임자”라고 강조하면서 “ 평생 쌓아온 다방면의 경험과 노하우, 전문지식과 행정능력을 대구의 아들 딸들을 제대로 키우는데 바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이어 “대구교육공동체를 존중하는 다품 교육감, 학교를 지원하고 도와주는 현장 교육감,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는 미래 교육감이 되어 아이들은 꿈을 마음껏 키우고, 선생님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들의 교육걱정 줄여주겠다”고 악속했다.

강은희 후보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공약과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공약으로 ▲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실시 및 급식 질 향상 ▲ 1학급2교사제, IB교육과정 시범 도입 ▲‘대입네비게이션센터’와 ‘진로․진학․취업종합지원센터 설립으로 교육격차 해소 ▲ 초등 돌봄 교실과 돌봄유치원 확대 ▲성폭력·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 공기청정기 설치 ▲ ‘학교보안관’제 도입 ▲ 대구특수교육원 설립 ▲ 학교자율성확대 ▲교원업무 30%이상 경감 ▲교육권보호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또한, 24일 강은희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사단법인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안전정책 희망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서명했다.

 

사진=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강 후보는 이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은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 사항”이라며 “대구가 교육도시로서 자부심이 높은 만큼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고 가치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서명을 한 후 “학교 안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교육감이 되면 학교안전 지킴이로서 안전정책 희망제안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후보등록을 마친 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는 대구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하여 대구교육공동체를 존중하는 다품 교육감, 학교를 지원하고 도와주는 현장 교육감,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는 미래 교육감이 되어 꿈이 있는 아이, 존경받는 교사, 걱정 없는 학부모의 교육도시 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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