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표경훈 기자] 중구청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4~30일까지 7일간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다문화가정 아이돌봄 서비스와 폐자원 재활용, 국가암 검진사업, 일자리발굴단과 성안옛길 가꾸기, 꽃밭조성과 수목가꾸기 등 6개 분야다.
중구청은 이들 사업에 각각 1명에서 최대 6명의 인원을 선발, 전체 2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근로가능자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자로 일부 전문 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참여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당 법정최저임금인 7530원이며 주차 월차와 간식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일반노무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경제일자리과(290-3344)나 각 지역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표경훈 기자 newfeel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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