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동물복지 조례제정, (가칭)서초동물사랑센터 설치
반려견 아카데미 확대운영
반려견 아카데미 확대운영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가 “반려동물의 급증에 따른 동물보호소와 놀이터, 동물 구호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가 분출되고 있지만 그동안 제도와 예산,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열악한 동물복지 상황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서초 실현과 인간복지와 맥을 같이 하는 동물복지 실현이라는 방향에서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한다”면서 △서초구 동물복지 조례제정 △(가칭)서초동물사랑센터 설치 △반려견아카데미 확대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조 후보는 “6월 13일 당선 후 업무복귀와 함께 그동안 준비해온 동물복지 정책의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해서 기존에 운영해온 서초구청 동물복지팀의 역량강화와 함께 하반기에 (가칭)서초동물사랑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반려견관리와 반려동물문화 인식 제고, 타인을 배려하는 페티켓 등을 위해 서초구가 진행해온 반려견아카데미도 확대 운영하겠다는 조 후보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 방지와 반려동물의 안정적인 놀이공간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유휴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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