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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는 6월∼11월 부모교육·집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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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는 6월∼11월 부모교육·집합교육 실시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8.05.24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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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행복한 부모&즐거운 자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지원 프로그램은 부모로서 나를 점검하고 자녀의 발달별 특성과 그 연령에 맞는 양육 기술을 익혀 부모·자녀 간의 소통력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집합교육으로 나눠 실시되며,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관내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하동초등학교, 화개초등학교, 한다사중학교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자녀에 대한 이해 및 부모역할에 대한 확장, 부모 역할에 대한 생각 바꾸기 등으로 구성돼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기술을 전수한다.

집합교육은 ‘부모 코칭 상담사’ 초급과정으로, 오는 6월 매주 목요일 진교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비폭력 대화훈련, 성격 심리 검사, 부모는 자녀의 거울, 감정코칭 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학부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령기 자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다”며“일상 속 습관적인 부모역할에서 적극적인 부모로 거듭나 부모·자녀 간의 관계 회복과 함께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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