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04 (토)
우리가족 영양간식으로 제격! 맛있는 상주곶감
상태바
우리가족 영양간식으로 제격! 맛있는 상주곶감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5.24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곶감은 생감을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것으로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추석선물세트, 설선물세트로도 유명한 곶감은 요즘엔 그 영양성분과 달콤한 맛 덕분에 영양간식으로 더 각광받고 있다.

곶감은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고, 기관지 및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어르신들의 주전부리로 손색이 없다. 또한, 설사를 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아 박식한 엄마들은 곶감을 평소에 간식으로 먹인다고 한다. 게다가 음주 전후에 섭취할 시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고, 손님이 방문했을 때 접대용으로 대접하기 좋아 인기가 많다.

이렇게 남녀노소 좋아하는 곶감은, ‘곶감하면, 상주곶감’ 이라 할 정도로 상주에서 생산량과 품질이 월등히 높은데, 그 중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상순순곶감'은 오랫동안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하늘 아래 가장 순수한 곶감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그 애정은 3대를 내려오는 동안 더욱 깊어져 왔다.

무엇보다 좋은 감이 좋은 곶감으로 만들어진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용보증제는 이 곳의 큰 장점 중 하나. 무엇보다 단골들을 사로잡는 가장 큰 이유는 변함없는 맛 덕분일 터. 전통의 노하우와 맛을 고루 갖춘 곶감의 자존심과 정성으로 생산한 곶감은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고 있어,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구매하는 고객층이 매우 두텁 다고 한다.

구입한 곶감은 비닐로 밀봉해 냉동실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 가능하기 때문에, 곶감 특유의 식감과 맛을 오래 느끼고자 한다면 당장 먹을 정도를 제외하면 곶감을 비닐로 싼 다음에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설날선물세트, 명절선물세트로도 인기가 많은 상주곶감을 명절에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드려도 좋지만, 음식으로 안 되는 것은 약으로도 안 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평소에 곶감 같은 영양간식으로 우리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김선영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