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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촉구 일천만 서명운동' 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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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촉구 일천만 서명운동' 국민운동본부
  • 김준수 기자
  • 승인 2018.05.24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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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준수 기자] 개헌촉구 일천만 서명운동 국민운동본부는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지방선거와 개헌동시투표가 무산된데 대한 정치권의 책임을 묻고 이후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국민운동본부는 통일한반도를 위한 위대한 여정 속에 반듯이 실현해야할 또 하나의 시대적 소명이 바로 헌법 개정이다.

하지만 당리당략에 가로막혀 지방선거와 개헌동시투표가 무산됐다. 면서 여야 정치권은 책임을 통감하고 1987년 이후 31년 만에 시작된 개헌이 성사되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987년6월 항쟁의 결과로직선제가 수용되면서 개헌되었지만 지금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제도적 정책을 적극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토지공개념 기본소득, 생명, 생태, 자유, 평등, 연대, 복지에 가치를 둔 통일 지향적 새 헌법은 촛불로 탄생한 제7공화국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현하는 길이다. 면서 국회에서 멈춰버린 개헌이 9월 정기국회에서는 반드시 의결되어 국민투표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강조하고 개헌이 이루어질 때까지 국민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장만채 상임대표(전 전남교육감) 손금주 공동대표(국회의원), 조희연 공동대표(서울시 교육감), 김광진 청년대표(전 국회의원), 양향자 호남대표(전 광주시장예비후보), 윤일성 충청대표(교수), 장종열 홍보위원장(사단법인 한국문화체육관광협회 이사장) 등이다.

김준수 기자 ecm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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