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서비스 안내 스티커’ 500부를 직접 제작하여 업무 효율과 민원 편의 향상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복지서비스 안내 스티커는 A4 용지 1/4 크기(가로 10.5cm, 세로 15cm)로 복지사각지대로 제보 받은 가구에게는 복지서비스 안내용으로, 사례대상자 및 상담자 부재나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방문증으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표기한 스티커에는 방문일, 방문자, 생활 곤란 위기사유 등으로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또는 방문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이번 복지서비스 안내 스티커는 읍사무소 방문을 꺼려하는 민원인에게 전화 한통으로 업무 접근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혜자 중심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정찬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