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직원 20여 명이 고제면 궁항리 소재 박순규 씨 농가(면적 0.3ha)를 찾아 사과솎기 작업을 했다.
거창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참여 희망기관, 단체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고령농가, 부녀자 및 장애인 농가가 적극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군청, 읍·면, 농협 직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사과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 일손 돕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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