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가평군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도·농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력 향상을 통해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농업기술보급사업에 19억 9,000만 원을 투입한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19억 9,000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농촌자원, 축산, 특작, 과수 등 8개 분야의 32개 사업으로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해당지역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가평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나 법인이며 한사람이 1건 이상 사업을 신청 할 수 없다.
또한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근 1년 이내에 개인당 1,000만 원 이상을 보조받은 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최근 4년 이내에 보조 받은 자는 대상자 선정 시 감점제를 적용받게 된다.
이 사업은 농가의 신청이 끝나면 분야별 담당팀별로 현지조사를 실시, 타당성을 검토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문가 종합컨설팅 등 경영개선 처방과 실천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며 ″농업인 소득과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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