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1박2일’의 은지원이 ‘놀러와’의 패널로 합류한다.
MBC '놀러와'의 패널로 참여했던 조규찬이 애초에 얘기한대로 12월까지만 참여하고 다시 유학길에 오르고 그 자리를 3년 전 음반 준비 때문에 하차했던 은지원이 다시 합류하기로 한 것.
한 때 월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에 있던 ‘놀러와’가 최근 KBS 2 ‘안녕하세요’에 1위 자리를 내 주는 등 최근 동시간대 경쟁 프로들의 거친 도전을 받고 있다. 이에 마련한 자구책 중 일환으로 은지원을 투입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은지원은 ‘1박2일’에서도 보여줬듯이 재치 있는 입담과 엉뚱함의 소유자로 점점 힘을 잃고 있는 ‘놀러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놀러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은지원이 패널로 참가하는 ‘놀러와’는 1월 9일 방송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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