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는 오는 6월 16~1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역사인물체험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우수단체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 으로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앙상블클라비어&김소현’,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가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공연하는 역사체험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이순신 장군의 유년기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형 연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역사 공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정이다.
연극과 놀이(활쏘기, 새총쏘기, 수군훈련, 전쟁놀이 등)를 역사교육과 접목시킨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소년 이순신의 친구가 돼 직접 참여함으로써 따분한 역사, 지루한 위인 이야기를 재미있는 역사 체험연극으로 인식을 바꾼다.
무료공연이나 관람을 위해서는 예매처(티켓링크)나 서구문화회관에 6월 1일부터 예매해야 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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