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일부터 20일 수출입 현황 발표… 수출 14.8%, 수입 10.7% 모두 늘어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올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291억 달러, 수입은 27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4.8%, 수입은 10.7% 모두 전년 같은기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42.8%), 석유제품(19.1%), 승용차(12.6%) 등은 증가했으며 액정디바이스(△18.2%), 선박(△33.6%)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25.1%), 미국(14.0%), EU(33.1%), 일본(11.4%) 등은 늘었으나 베트남(△19.9%)은 줄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50.1%), 기계류(2.1%), 가스(23.7%), 승용차(29.0%) 등은 증가했으며 반도체 제조용 장비(△24.2%)는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9.2%), 중동(26.4%), EU(23.2%), 미국(3.6%) 등은 늘었으며 호주(△1.4%), 대만(△8.1%) 등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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