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후보는 좋은 보육, 신나는 육아, 행복한 아이를 위한 보육과 양육문화에 대해 우리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과제들에 대하여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최 후보는 효과적인 안양시의 보육정책 수행을 위한 기능 및 책임성 강화,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대한 맟춤형 지원 방향 등 보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안양시에는 시립, 민간, 가정을 포함하여 모두 494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아동정원은 17,804명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선, 관련 종사자의 복지 정책 등 안양시의 관심과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또 영아반 운영비와 교직원및 조리사 인건비, 어린이집 상해보험 단체 가입비 지원 등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최 후보는 이에대해 “젊은 사람들이 안양으로 돌아와 안심하고 출산,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맘이 편한 보육특별시 안양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보육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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