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부처님 오신날인 오늘(22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 충청남도에 비가 시작되면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부 남부 내륙과 강원산지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며 점차 흐려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나들이하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겠으며, 낮 최고기온 19도부터 25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밤부터 내일(23일)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