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원주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의 확산을 위해 제16회 청소년 축제 ‘꽃이 피다’를 개최한다.
청소년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2일간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원주YMCA가 주관하고 원주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 따뚜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응원제, 댄스제, 코스프레 대회 등 역동적인 공연마당이 진행된다.
그리고 젊음의 광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전시회, 참정권 캠페인활동 등 전시마당과 격파게임, 철인3종경기, 농구게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원주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역할로 스스로가 건전한 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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