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5시 울산 현대백화점 10층 토파즈홀 무료공연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민들레후원회가 주최하고 창작공연팀 울림이 주관하는 가족소통프로젝트 ‘자부심(子父心): 그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의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울산 현대백화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끼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공감토크, 어쿠스틱 밴드 공연, 연극, 마인드 강연 등 다채로운 이야기 형식의 창작공연 자부심은 우리가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민들레후원회 신미라 회장은 “5월 가정의 달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싶다”며 “가장 가깝게 지내지만 대화가 부족하고 서로의 마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가족들이 많은데,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민들레후원회는 울산지역의 청소년 및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복지를 확대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베풂의 문화정착을 실현하고 있는 후원회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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