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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문익점에게 CEO리더십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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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문익점에게 CEO리더십 배운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5.2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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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CEO 워크샵 개최
워크샵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회장 윤동한)이 이순신과 문익점에게서 CEO리더십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협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회원사 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CEO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부의 중견(중소)기업 육성방향'(KIAT 김동균 일자리전략본부장)과 ‘4차산업에 대응하는 기업의 특허전략’(변훈석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및 ‘기업가정신’(최선집 변호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윤동한 회장 강의 모습.<사진=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특히, '이순신의 리더십’(우상규 이순신학교 강사)과 ‘기업인 문익점’(윤동한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회장)에 대한 강연은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기고 했다.

윤동한 회장은 ‘기업인 문익점’ 강연에서 “고려말 문신 학자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져와 이 땅에 보급한 것은 기업인과 같은 안목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기업인의 실사구시(實事求是) 경세제민(經世濟民) 안목이 대한민국을 더욱 윤택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또 “이번 CEO워크샵은 월드클래스300기업 회원사가 300개로 완성된 뒤 갖는 첫 행사”라며 “앞으로도 회원사 상호교류와 친목도모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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