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5월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포럼 및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한∙중 양국간의 정치∙경제적 해빙기를 맞이하여 양국 민간(기업)부문의 교류확대와 실질적인 무역 및 교역 확충을 위해 중국의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과 한국의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공동 주최하는 출범식”에서는 한국 약 80여개 기업 등 총 160여개의 양국 중소기업들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한∙중 양국 기업인 간담회도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중국측에서 IT, 영상문화, 관광레저, 바이오테크, 국제무역, 금융, 주류, 물류, 식음료 부문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중국측의 대표적인 기업에는 소분조(小笨鸟)크로스보드 EC 플랫폼, GNC, 유미도(唯美度)그룹, 중경국능(中京国能)그룹과 같은 무역, 유통, 뷰티 분야의 대표 기업들을 포함하여중국 전역에서 우수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기업들과 교류하며 개별 상담도 이루어졌다.
또한,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은 이번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매년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며 제2차 포럼에서는 양국간의 무역∙투자및 교류 확대를 위한 더욱 실질적인 교류와 교역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실크로드 국제상품교역플랫폼”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의 중소기업들에게 상호 무역 증대 및 교류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과 발전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