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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더위에 떨어진 입맛 돋우려면?…울산 신천동 시래기 맛집에서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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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더위에 떨어진 입맛 돋우려면?…울산 신천동 시래기 맛집에서 든든하게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5.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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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본격적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여름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찌는 듯이 덥다가도 3일 내내 비가 내리는 등 변덕스런 날씨가 반복되는 탓에, 기력이 떨어져 쉽게 지쳐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날씨가 갑작스럽게 더워지다 보니 입맛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냉면이나 아이스크림같이 찬 음식만 찾거나, 얼음이 가득 들은 아이스커피를 빈 속에 마시는 등 시원한 것만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배탈 환자도 속속 생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고영양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늘어난 활동량을 보충해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소화기에 무리가 없는 부드러운 음식이 영양 흡수에도 좋으며 떨어진 입맛을 잡기에도 알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북구 신천동에서 맛있는 시래기 요리를 내놓기로 소문난 ‘순남시래기 울산매곡신천점’은 이맘때 많은 손님이 찾는다. 시래기는 소화가 잘되고 비타민, 식이섬유 등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은 커서 다이어트 식단에도 알맞은 음식이다.

특히 이 집은 청정지역 시래기만을 공수해 깨끗하고 시래기 고유의 풍미를 살린 요리를 맛볼 수 있기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는 위생적으로 엄격히 준비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시래기국은 깔끔한 국물맛과 부드러운 시래기가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따뜻하게 즐기기 좋다. 비결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들깻가루를 통째로 넣지 않고, 미리 갈아 넣어 고소함은 살리고 개운함을 높인 것이다.

덕분에 이 집 시래기국은 남녀노소 신천동 맛집으로 꼽을 만큼 인기가 많다. 잘 삶은 도마수육과 감칠맛이 살아 있는 떡갈비 등 함께 곁들이기 좋은 별미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아이들도 특히 좋아하는 메뉴로, 가족 단위 손님들은 꼭 빼놓지 않고 주문한다.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떨어진 입맛과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는 울산 신천동 맛집 ‘순남시래기 울산매곡신천점’에 들러보자. 언제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시래기국 한 그릇은 만족스러운 보양식이 되어줄 것이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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