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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옥 증평군수 후보 표심 잡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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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옥 증평군수 후보 표심 잡기 본격화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05.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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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옥 증평군수 후보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자유한국당 최재옥(사진) 충북 증평군수 후보가 17일 증평읍 광장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식을 갖고 표심 잡기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경대수 국회의원(중부 3군), 김봉회 도의원후보, 우종한·양근모 군의원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최재옥 후보는 개소식에서 “군수가 되면 군민의 삶과 100년 대계를 내다보는 증평군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충분하게 확보하고 더 이상 인구감소로 사라질 곳이라는 얘기가 들리지 않도록 희망이 넘쳐 나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어 최 후보는 “30억원을 들여 지어놓은 증평인삼판매장을 비롯, 좌구산 휴양랜드, 보강천 공원화 등의 시설들을 돈 버는 시설로 반드시 바꾸어 놓겠다.”며“군민과 소통하는 투명행정을 펼쳐 꽉 막혀 있는 증평경제를 부자 증평으로 만들어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군을 이뤄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그동안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도록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복합컨벤션센터를 유치해 영화관, 예식장, 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대기업 유통물류기지와 2차 가공기지, 산업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의 공약은 △복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 △주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행복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노후복지 프로그램 개발 △건강한 아동·청소년 육성 △보건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무선데이터 무료서비스 구축 △증평종합운동장 조성 △수익창출형 문화축제·스포츠산업 개발 등 수두룩하다.최 후보는 “경제·복지 분야 공약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당선이 되면 이 공약이 흐트러짐 없이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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