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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19일 선거사무소·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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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19일 선거사무소·선대위 출범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5.17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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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보궐선거 예비후보.<사진=KNS뉴스통신DB>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예비후보가 6130명의 시민 선대위원장을 위촉하고 선대위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윤준호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선수촌로 104-10 선수촌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윤 후보 선대위는 오거돈 부산시당 후보와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 전재수, 김해영 의원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선대위는 특히 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 밀착형 구정을 위해 윤후보를 지지하는 해운대 유권자 6.130명을 시민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해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윤준호 후보 선대위에는 이와 함께 신중복 전 해운대구청장과 박정희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 이민재 전 부산 호남향우회장, 이상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등 각계의 전폭적인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윤준호 후보는 선대위 출범과 함께 해운대 발전을 위한 5대 목표와 세부 시행과제를 발표했다. 

5대 구정 목표와 세부 시정과제로는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레인보우시티) 조성 ▲확 변하는 반송·반여·재송 ▲동반성장 해운대 ▲신교육 일번지, 빈틈없는 사회복지망의 해운대 ▲소중한 자연보전, 청정 해운대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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