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민 울산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30만 행복 중구, 전국 일등 문화관광 도시를 향한 대약진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중구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인지, 여기서 멈출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중구는 눈에 띄게 발전했고 과거 침체의 얼룩이 서서히 지워지고 있다"면서 "여기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면 중구는 확실하게 울산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그동안 중구 발전을 위해 전력 질주해 온 제가 다시 중구청장이 되어 중구의 미래 100년 설계를 완성하겠다"며 "행정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이 중차대한 시점에 놓인 중구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중구민 대다수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