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문병호 후보는 바른미래당 광역단체장 후보 전력회의에 참석해 인천시민 삶의 질이 피부에 와 닿게 높이는 인천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16일 밝혔다.
전략회의에서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시민들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문병호가 그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천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그동안 인천에서 양당 모두 성장 위주의 개발정책을 남발할 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는 등안시해 왔고, 늘 인천은 서울의 변방으로 존재해 왔기에 시민들의 소득은 낮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인천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만 포커스를 맞춘 인천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아울러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오랫동안 인천시민과 인천시민사회와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변화’와 ‘민생’을 앞세워 인천시장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현재 중앙당의 선거 전략에 부족한 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큰 그림을 그리고 가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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