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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넘치는 군산 여행… 입소문 자자한 맛집 ‘청주횟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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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넘치는 군산 여행… 입소문 자자한 맛집 ‘청주횟집’ 눈길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5.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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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청명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주말을 이용해 국내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알고 보면 해외여행 못지않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명소들이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전라도 군산은 맛과 멋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맛집들도 다양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근대문화유산이 남아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듯한 예스러움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바닷가가 인접해 있고 내륙에는 폐철로가 있어 분위기 있는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골목 구석구석 예쁜 카페들도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으며 커플여행으로도 제격이다.

군산 근대화 거리를 걷다 보면 군산의 명소로 떠오른 초원 사진관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이 된 곳으로 군산 여행을 온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고 가는 곳이다. 거리를 걷다보면 일본식 건물, 가옥들도 만날 수 있어 사진촬영 명소로도 좋다.

특히 군산은 맛으로 유명한 지역 중 한 곳인 만큼 먹거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육지와 바다가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음식점들이 준비돼 있다.

‘청주횟집’은 자연산 회만을 고집하는 군산 횟집으로 군산으로 여행오거나 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꼭 한 번 들리는 곳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선별하고 직접 회를 떠 손님상에 대접하며 상에 나오는 음식들을 주인장이 직접 만들고 제공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이 좋은 음식을 편안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맛뿐만 아니라 주인장의 친절한 서비스가 강점인 군산 맛집으로 현지인들도 즐겨 찾아 단골손님들이 많다. 분위기가 좋아 회식 등 단체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가족이나 커플, 남녀노소 방문해도 누구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절에 따른 바뀌는 밑반찬도 다양하게 제공돼 어느 때에 방문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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