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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함께 만끽하는 신연수동 맛집 ‘이색 구름 치즈 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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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함께 만끽하는 신연수동 맛집 ‘이색 구름 치즈 찜닭’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8.05.16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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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연인과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떠날만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근교 주말 여행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장기간 떠나는 여행이 어려운 만큼 경기, 충청 지역에 특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주목받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는 충주를 꼽을 수 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정도 여행지 추천 명소 중 하나인 충주는 잔잔한 물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으로 힐링을 하기에 제격이다. 호수와 댐을 돌아 달리는 충주댐 드라이브로 시원스런 기분과 산뜻한 기분을 느끼며, 유람선을 타고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충주 대표 여행코스로 꼽힌다.

더불어 수안보온천은 충주 여행지 중 대표적인 곳으로 ‘왕의 온천’ 이라고도 불리며 여행이나 가족끼리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혹은 휴양 목적으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충주 가볼 만한 곳을 통해 나도 모르게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벗어 던져보며, 충주 신연수동 맛집에서 한번 더 주말 여행의 묘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충주 시내 최고의 번화가인 신연수동에 위치한 ‘일미리 금계찜닭’의 대표 메뉴인 ‘구름 치즈 찜닭’은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해 만든 달큰한 찜닭 위로 풍성하게 담아 오븐에 구워 나오는 치즈가 이색적인 비주얼로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피자인지 찜닭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치즈의 늘어남과 양으로 특히 20~30대 젊은 여성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육질의 닭고기로 식감도 살려 남녀노소에게 호응이 높은 편이다.

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별미로 ‘계란밥’ 메뉴가 꼽힌다. 고슬고슬하게 갓 지어진 밥 위로 김 가루와 계란후라이를 얹은 음식으로 찜닭과 함께 먹으면 조화가 훌륭하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뿌려진 ‘베이컨드러가스무스’, 중독성 짙은 매운 소스가 돋보이는 ‘신불 찜닭’ 등의 퓨전 찜닭들도 준비되어 있다.

관계자는 “충주는 서울과 같은 도심을 벗어나 힐링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특별한 이색 메뉴를 통해 충주여행의 풍미를 더할 수 있어 방문해주시는 여행객들이 많으며, 아늑하고 넓은 인테리어로 회식 장소, 데이트 장소 등 각종 모임 장소로도 이용도가 높다”며 “기본 금계찜닭과 공기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런치할인을 진행하며 테이크아웃 시 2천 원 할인도 진행되는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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