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표경훈 기자]자유한국당 서동욱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일자리 창출'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임기 내내 일자리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지역의 주력산업 침체로 인력 구조조정 등 일자리 감소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일자리 넘치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공단 오염물질 배출, 화물차 밤샘주차, 교통지도, 지방세 체납 등 구청 내 시간임기제 공무원 100여명을 채용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과 여성일자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일자리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청년 고용창출 우수중소기업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공공시설물 순찰 등 노인일자리 사업과 초등학교 돌봄 교사 일자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공적분야 일자리 수요를 통한 장기적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남구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표경훈 기자 newfeel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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