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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단지 고속 성장 중 ‘미사강변 SK V1 center’ 하남 핵심입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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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단지 고속 성장 중 ‘미사강변 SK V1 center’ 하남 핵심입지 확보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5.16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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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시장 전방위적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대체제로 급부상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부동산 시장이 지식산업단지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엔 부동산 규제를 피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다. 지식산업센터는 산업단지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역의 산업체들이 끊임없이 수요를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형 산업체의 고정적인 수요뿐만 아니라, 인근에 협력 업체와의 추가 수요를 이끌어낸다. 이로 인해 이동 인구와 거주 인구의 성장세를 보인다.

대표적인 사례가 하남 지식산업단지의 미사지구다. 미사지구는 삼성엔지니어링 ∙ 세종텔레콤 등 대규모 산업체 10여 개 업체의 배후수요가 있다. 강일첨단업무단지 ∙ 엔지니어링복합단지 ∙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연결되는 가운데 위치한다.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약 7만6천명의 종사자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에 시설이 몰리면서 주변에 교통도 개선되고 있다. 올해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0 ~ 2025년까지 지하철 9호선 연장도 시행될 예정이다. 미사IC를 통해 서울 강남 및 잠실 부근에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SK건설이 미사지구에 ‘미사강변 SK V1 center’를 공급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4층 ~ 지상 10층, 연면적 8만6779㎡, 1개동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 10층까지,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2층, △기숙사동은 지상 2층 ~ 지상 10층에 위치한다. 기숙사의 경우 원룸형 • 투룸형으로 구분되며 총 365실이다. SK건설은 ‘가산 SK V1’ • ‘동탄 SK V1’ 등을 비롯한 지식산업센터를 다수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입주를 문의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며 “성장 가능성뿐만 아니라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이 매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미사 강변 SK V1 center’ 분양홍보관이 경기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미사센텀비즈 2층에 문을 열었다. 홍보관에서는 투룸형 기숙사와 섹션오피스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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