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표경훈 기자] 민중당 권오길 북구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와 정책협약을 가졌다.
협약 내용은 △제조업 공장의 모든 불법파견 근절 △비정규직 완전 철폐 △원하청 불공정 거래 척결 △불법 파견 정규직화 대법 판결 이행 △노동조합 설립과 가입 및 활동 지원 등이다.
권 후보와 비정규직지회는 “현대기아차 모든 공장과 울산 등 전국 공장에 존재하는 모든 불법파견을 근절하고 ‘현대판 노예제’인 비정규직을 완전히 철폐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표경훈 기자 newfeel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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