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조윤길)은 4일 영흥면 유통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수거 및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설 성수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유통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점검반은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되며 유통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설 성수식품 유통기간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점검, 떡류・다과류・식용유지류 등에 대한 수거와 검수의뢰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1월 설 성수식품점검을 시작으로 어린이기호식품, 다소비식품 및 명절, 김장철 성수식품 등 연중 수시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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