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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중 교사들, 이탈리아 문화·요리사 진로체험‘지촌지인 마을이해 교원연수’ 일환 마을결합형 문화·진로체험 실시
▲서울 강동중 강미임 교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12명의 교사들이 지난 14일 ‘지촌지인 마을이해 교원연수’ 일환으로 마을 배움터인 ‘피자 이올라’에서 마을결합형 문화·진로체험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동중)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 강동중학교(교장 강미임)는 지난 14일 오후 5시~8시까지 강동혁신교육지구 ‘지촌지인 마을이해 교원연수’ 일환으로 마을 배움터인 ‘피자 이올라’(사장 김부곤)에서 강미임 교장을 비롯한 교사 12명이 참여해 문화·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강동중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정책방향인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참여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 교육과정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피자 이올라’를 찾아 이탈리아의 문화와 요리사에 대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전직 교사 출신인 ‘피자 이올라’ 김부곤 사장의 이탈리아의 예술과 역사, 음식에 대한 소개와 강의 그리고 피자, 파스타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동중 교사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와 베르디, 푸치니, 토스카니니 등의 음악가에 대한 작품과 책에 대한 소개와 콜럼버스, 마르코폴로, 마키아 벨리, 메디치 등 역사적 인물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이탈리아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임 교장이 직접 피자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강동중)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이탈리아 요리재료 소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동중)

또한 이탈리아 음식 재료인 올리브유, 다양한 종류의 치즈, 스파케티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 요리도 함께 만들고 맛보는 ‘나도 셰프’의 시간을 가졌다.

김부곤 사장은 “평소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탈리아 음식점을 열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장소로 개방하고 있었는데 금번 교사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교사들의 진지한 관심과 질문에 대해 자신이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학교교육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모처럼 오감이 만족한 연수여서 매우 만족한다며, 학생들의 교과와 진로 교육과정 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미임 교장은 “강동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주로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마을이해 교원연수 프로그램은 가장 이상적인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결합형 교육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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