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원주시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선정.지원을 통한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한라대 플레타 바하, 상지영서대 뉴로시스, 연세대 T&C 등 3개 동아리를 2018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각 4~6백만 원의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창업동아리에 지원하는 예산은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학생 창업동아리 선정 심사위원회는 지난 10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아이템의 창의성 및 실현 가능성▲사업관리계획의 적정성▲전년도 동아리 활동실적 등을 평가하여 3개 팀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 자동차, 스마트 헬스케어, VR(가상현실) 등 4차 산업 기술 분야와 게임, 물류 등 차세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 팀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는 창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유관 기관과 실제 제품개발 관련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 대표가 참여해 심사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 과장은 “현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이니만큼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에 대한 청년창업 지원을 늘리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IT산업 및 4차 산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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