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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만화계 거장 윌리엄 밴스, 향년 82세 나이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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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만화계 거장 윌리엄 밴스, 향년 82세 나이로 별세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05.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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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만화계의 거장 윌리엄 밴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브뤼셀=AFP) 벨기에 만화계의 거장 윌리엄 밴스(William Vance)가 14일(현지시간) 유명을 달리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만화 틴틴(Tintin)의 작가로 만화계에 입문한 밴스는 1984년 XIII라는 이름의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를 그려내며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유럽 국가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질병은 파킨슨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부터는 만화를 집필하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으며 당일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의 작품들을 연재 및 출판했던 벨기에의 보도국 르코(L'Echo)는 밴스에 대해 "벨기에 만화계를 선도하던 정신적 지주였다"고 평가하며 그를 애도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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