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원 나선거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김명구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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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원 나선거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김명구 개소식 성료
  • 이종인 기자
  • 승인 2018.05.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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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바른미래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후보자 등 300여명 참석
화성시 시의회의원 나선거구(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바른미래당 기호3번 김명구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화성시 시의회의원 나선거구(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바른미래당 기호3번 김명구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영근 바른미래당 화성시장후보를 비롯해 화성시의 바른미래당 후보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외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을 비롯해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후보는 30세에 최연소 이장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자치위원장도 최연소를 기록했다. 30여년 공익적 업무에 힘썼다는 점에서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에 관심이 많아 장명초를 비롯해 삼괴중, 고교에 각각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화성시 교육경비 심의위원으로 시 전체의 교육에 헌신했다. 현재 김 후보는 학교법인 삼괴학원의 이사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스스로 농업인이라고 자청할 정도로 농업분야에 관심이 많다. 농어업종사자가 많은 우정 장안 팔탄에 걸맞게 한국 농어촌 공사 화성, 수원지사 대의원을 시작으로 한국 농어촌 공사 중앙대의원까지 역임한 전문가다.

화성시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개소식에 참석했다.

지역현안인 수원시군공항이전과 산업폐기물처리시설에 관해서는 진행과정에서 문제를 지적하며 중심에는 지역주민들이 존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건립해 시 전체 농어업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주민들의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해 이날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우리 지역은 바다를 막아 땅을 만들어 논과 밭을 일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지역이다.”라는 대목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감동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기념사에서 김 예비후보는 다가올 6월 13일에 투표를 독려하며 “정치를 외면한 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벌은 가장 못한 사람에게 지배를 당하는 것이다.”는 플라톤의 명언을 인용, 자신 또한 지역주민들의 선택이 쉬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장안면 출신으로서 지난 2월까지 화성한마음신협 이사장직을 퇴임하기 까지 400억원에 불과했던 자산을 8년여 임기 동안 1,670억원대로 고성장 시켜 경영마인드와 추진력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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