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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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5.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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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14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칠곡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14일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도내 1위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4개 부분 20개 항목으로 나눠 2017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지방세 징수실적 분야에서 당초목표 1519억원보다 118억원을 초과한 1637억원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분야에서 고액체납 징수, 체납자료 분석, 맞춤형 체납처분 실시, 세무과 및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강도 높은 지방세정 활동을 펼쳐 지난년도 체납액 46억원(목표대비 188%)을 징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숨은 세원 발굴활동, 세외수입 전자예금압류시스템 도입, 납부홍보 거리 캠페인, 부채·손난로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연속 대상 수상은 칠곡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세무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대가이다”며, “앞으로도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에게는 전산추첨을 통해 표창, 칠곡군 사랑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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