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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번에도 자살폭탄 테러 배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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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번에도 자살폭탄 테러 배후 주장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05.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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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조사 중인 경찰과 군인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베이루트=AFP) 이슬람국가(IS) 측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교회 3곳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한 사건의 배후가 자신들이라고 자체 선전 매체인 아마크(Amaq)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텔레그램(Telegram)을 통해 “3곳의 폭탄으로 11명이 숨지고 최소 41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Surabaya)에서 약 7시 30분경(00.30 GMT) 교회 3곳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가 연이어 발생했다.

IS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일련의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16년 1월에도 IS는 테러 용의자 4명과 민간인 4명이 사망한 자카르타 총기 자살 테러의 주범이 자신들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에도 IS 자살 폭탄 테러로 자카르타의 버스 정류장에서 3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

며칠 전에도 IS 조직원이 교도관을 인질로 삼고 난동을 부리면서 발생한 충돌로 한 명의 수감자와 5명의 경찰관이 사망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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