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임정구 진천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진천군 가선거구(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나번을 공천 받고 지난 9일 ‘의미 있는 도전’이란 소신을 밝히며, 출마 선언을 했다.
출마 선언을 한 임정구 후보는 진천군 덕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동양일보 진천지역기획위원, 진천군자전거연합회장, 진천군이장단연합회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진천군 연락소장 등 활동으로 민‧관‧정 여러 분야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한 인물이기에, 임 후보의 출마에 대한 본격 행보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다가 농업‧농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진천고속관광 대표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 등 나눔의 정 실천에 솔선수범을 하고 있어 지역에 대한 인망마저 두텁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두터운 지지층을 업고 있는 임 후보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제가 태어나고 자라온 우리 진천군의 위상에 보탬이 되고자 군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군민을 위한 정치뿐 아니라 군민과 더불어 가는 정치를 소신으로 항상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출마의 변과 함께 포부를 강력히 내세웠다.
또, △복지예산 불필요한 지출 억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조례 제정 및 개정 △미등록 경로당 지원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설 △청년 취업 조례 제정 및 개정 △지역 청년과 시니어 세대(60세 이상)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및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약을 밝히며, 군민과 항상 소통으로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진천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웃으며 함께 꿈을 키워가는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임 후보는 지난 2016년 4월 치러진 진천군수 재선거에서 송기섭 군수를 도와 승리를 이끈 주역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