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부천원미경찰서(서장 현재섭)은 부천원미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명예경찰소년단 ‘또래지킴이’ 발대식이 지난 4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흥중 등 소년단원 40명, 지도교사 4명, 김광민 변호사 등 4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창진 마술사의 발대식 축하마술공연,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명예경찰소년단(이하 또래지킴이)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또래상담·법률교육 등 전문화교육을 받아 또래지킴이로서의 역량을 키워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또래지킴이의 단장인 김동언 학생(심원중)은 “명예경찰소년단이 된 만큼 단원으로서 항상 타의모범이 되게 행동하며 친구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현재섭 경찰서장은 “단원들이 명예경찰소년단이 또래지킴이가 된 만큼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친구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학교를 만들어주실 당부하며” 원미경찰서도 또래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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