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즐기는 문화재, 축제의 중심지로 거듭나다
원주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즐기는 문화재 축제
[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11일 오후 강원감영 원주문화재 야행 중 펼쳐 진 한복패션쇼의 특징은 시민들의 높은 자발적 참여이다.
전문모델인 줄 알았지만 평범한 원주시민들이 모델로 참가 해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대부분 시청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했다는 대답을 했다.
자주 자주 했으면 좋겠다. 인생에 활력이 넘쳐...
나이를 말할 수 없다며 환하게 웃는 명륜동에 사는 우금자씨는 ”기분이 너무 너무 좋고 준비기간 내내 신이 나고 활력이 되었다. 자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며 손녀 안서윤 (11. 치악초)양의 꽃다발을 받았다.
손녀 안서윤양은 ”할머니가 밝아지시고 한복 입은 모습이 예뻐 행복하고 다음에는 할머니와 함께 꼭 모델을 하고 싶다“ 며 환하게 웃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원주문화재 야행' 사랑해요
원주시 관설동에 사는 김도현·신소영 부부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고 참여 했다. 부부의 좋은 추억뿐만 아니라 정말 즐거웠다. 앞으로도 자주 참여를 하고 싶다며 하트 손모양을 내 보였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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