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한혜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혜진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혜진은 과거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19금 콩트를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쇼핑을 즐기던 한혜진은 과감한 도트 패션을 소화한 정명옥을 보자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이에 한혜진은 디자이너로 분한 김민교에게 정명옥이 입은 옷보다 더 크게 구멍이 뚫린 의상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한혜진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자극받은 정명옥은 배와 등에 커다란 구멍이 있는 도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정명옥은 한혜진의 반격에도 전신 타이즈 의상으로 맞대응하며 19금 패션 배틀에서 우세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가슴과 엉덩이를 노출시킨 파격적인 의상으로 주위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혜진의 파격의상에 경찰이 등장해 "당신을 풍기문란 죄로 체포한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한혜진은 경찰의 손에 끌려 나가면서도 "니들이 패션을 알아? 내가 한혜진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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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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