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5,168명의 일반직 지방공무원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근 채용추세 : 2008년 9,308명 → 2010년 4,211명 → 2011년 5,168명
금년도 채용인원이 증가한 것은 2012년 정년 퇴직 예정인원이 증가 하고, 임용대기자가 감소함에 따라 신규채용 여력이 점차 회복된 것이 주된 요인이다.
- 2011년 및 2012년 정년퇴직 예정인원 2,746명, 육아휴직 등 1,334명 등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 공개채용시험의 연속성 유지, 수험생의 신뢰확보 등을 위하여 충원규모를 소폭 조정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채용인원>
- 서울(1,192명), 경기(1,007명), 경북(455명), 전남(393명), 경남(363명)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또한 전년도와 대비해보면 서울(217%), 전남(174%), 대구(167%), 충북(139%), 강원․전북(132%) 순으로 채용비율이 증가하였다.
직급별로는 7급 313명, 9급 4,698명이며, 연구․지도직은157명을 선발한다.
< 2010년 대비 2011년 신규채용 인력 현황 비교 >
( 단위 : 명)
구 분 | 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2011년 | 5,168 | 1,192 | 302 | 261 | 72 | 57 | 35 | 81 | 1,007 | 252 | 171 | 249 | 192 | 393 | 455 | 363 | 86 |
2010년 | 4,211 | 550 | 395 | 156 | 143 | 68 | 64 | 64 | 978 | 191 | 123 | 240 | 146 | 226 | 424 | 370 | 73 |
증감(%) | 23% | 217 | 76 | 167 | 50 | 84 | 55 | 127 | 103 | 132 | 139 | 104 | 132 | 174 | 107 | 98 | 118 |
〈 2011년․도 신규채용 인력 〉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운영여건에 따라 직종별 최종 채용인원은 다소 변화될 여지는 있다
앞으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일정은 먼저 오는 1월과 3월 사이 각 시․도별로 채용 공고를 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행정안전부에 시험출제를 위탁하는 15개 시․도의 시험은 9급 공채는 5. 14(토), 7급 공채는 10. 8(토)에 실시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 7․9급의 경우 6.11(토) 실시할 예정
그 밖에 올해 달라지는 지방공무원 채용제도로 정보화 시대의 발전에 따라 취득이 일반화된 정보화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을 축소하고, 가산점 비율 3% → 1% 이내
시험 응시자가 전자문서로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을 경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 중에 있다.
※ 종전 합격자가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을 경우 1통마다 200원의 수수료 납부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