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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omebodypain, ‘지금은 멈췄어요(모닝콜2)’ 발매… 습관처럼 돼버린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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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omebodypain, ‘지금은 멈췄어요(모닝콜2)’ 발매… 습관처럼 돼버린 그리움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8.05.1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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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썸바디페인의 '주하'와 '유나'가 작사·작곡·편곡 등 모든 작업을 직접 한 노래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음악을 통해 ‘누군가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는‘thesomebodypain(더썸바디페인)’이 새로운 싱글 ‘지금은 멈췄어요(모닝콜2)’를 12일 정오 발매한다.

‘thesomebodypain(더썸바디페인)’은 지난 2월 제주도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주는 위로의 노래 ‘여기, 제주도’를 발매했다.

새로운 싱글 ‘지금은 멈췄어요(모닝콜2)’ 역시 멤버인 '주하'와 '유나' 두 멤버가 작사·작곡·편곡을 비롯한 모든 작업을 직접 했다.

그녀들은 ‘thesomebodypain(더썸바디페인)’의 음악이 누군가의 고통에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thesomebodypain(더썸바디페인)’의 새로운 싱글은 기존에 발표돼 사랑받은 곡 ‘모닝콜’과 이어지는 곡이다.

‘모닝콜’이 사랑하는 연인의 모닝콜에 대한 설렘이었다면, 이번에 발매되는 싱글 ‘지금은 멈췄어요(모닝콜2)’는 보컬 ‘주하’의 담담한 보이스와 기타 ‘유나’의 절제된 기타로 습관처럼 돼버린 떠나간 연인의 모닝콜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지난번 싱글 ‘여기, 제주도’에 이어, 커버 역시 ‘주하’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들었다. 평소 스쳐 지나가는 일상을 자주 카메라에 담아내는 ‘주하’는 평범한 일상을 음악에 담고 사진에 담아 추억하고 기억한다.

“커튼 뒤로 햇살이 비쳐온다. 저번 아침과도 똑같은 상황인데 내 마음은 내 방처럼 암울하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밥은 잘 먹는지, 뭐하면서 사는지 모르지만 확실한 건 나처럼 씁쓸한 아침으로 시작하겠지...” <thesomebodypain>

'thesomebodypain(더썸바디페인)’의 노래와 함께, 쓰라린 기억을 잊어버리고, 그것 또한 추억이 될 거라고 말해주는 그녀들의 감성에 주목해 본다.

한편 ‘thesomebodypain(더썸바디페인)’는 현재 여름 페스티벌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공연 정보는 thesomebodypain(더썸바디페인)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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