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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억류자 석방이 북미회담에 긍정 영향”文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트럼프 “문 대통령, 석방에 도움 줘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조수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통화를 갖고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20분부터 45분까지 25분 동안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 억류에서 풀려난 3명의 미국인의 석방을 축하하며 이는 인권과 인도주의 면에서 아주 잘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석방에 도움을 줘 고맙다”며 “억류자의 석방이 앞으로 북미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미 정상통화는 지난달 28일 이후 12일 만으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14번째다.

이와 함께 9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한 바 있다”며 “우리 억류자들의 조속한 송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수연 기자  soo@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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