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 찾아가는 다복동 홍보 보따리 날 부스 운영
[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 영도구 신선동(동장 박진용)은 지난 8일 저소득계층이 몰라서 복지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복동 홍보 보따리 날’ 부스를 운영했다.
10일 영도구에 따르면 영도구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다복동 맞춤형팀원들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다복동 홍보를 위해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과 공공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황사마스크를 홍보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사각지대 발굴 창구운영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정보를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기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한편 신선동은 저소득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행복밥상 무료급식소 운영, 주거환경 개선사업, 무의탁노인 도시락배달, 독거노인 밑반찬 서비스, 거동곤란자 병원 동행 등 각종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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