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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홍보원 신임 원장에 조연심 MU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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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홍보원 신임 원장에 조연심 MU대표 내정
  • 김준수 기자
  • 승인 2018.05.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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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0일,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이취임식 진행, 조연심 신임원장, 취임식서 서울문화홍보원 미래 청사진 제시

[KNS뉴스통신 = 김준수 기자]  서울문화홍보원은 오는 10일, 12시부터 3시까지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서울문화홍보원 원장 이취임식 및 미래 전략 발표회를 갖는다.

신임 원장 내정자인 조연심은 퍼스널브랜딩그룹MU 대표이사이자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대표로 일하고 있다.

서울문화홍보원 이정환 이사장은 “지난 1996년 개원한 이래, 22년동안 쌓아온 서울문화홍보원의 역할과 책임 등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신임원장을 초빙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연심 신임 원장은 “이제는 누구에게나 퍼스널 브랜드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이제부터 서울문화홍보원은 브랜드융합플랫폼으로서 개인과 기업의 브랜드를 공공의 가치와 연결하여 상생과 성장의 선순환 시스템을 경험하게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포토플레이 행사 후, 문화클럽 vip 100 박광성 후원회장 위촉식 및 All Together Asia 와의 업무 협약식, 홍보대사 및 운영위원 위촉식 순으로 진행된다.

운영위원으로는 백승휴 사진 작가가 이미지총괄본부장, 김정기 (주)트라이앵글 대표이사가 브랜드 총괄본부장, 신영석 (주)플랜미비앤씨 대표이사가 전략기획본부장, 이재관 대한신문화원 대표가 스마트영상본부장, 김인근 박살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홍보영상본부장, 김주리 생각표현연구소장이 운영지원본부장으로 내정됐다.

한편 서울문화홍보원은 한국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22년간 제13회 서울국제문화축제, 남산민속축제, 한강축제, 궁중문화행사 등 지금까지 300여회의 축제와 행사를 기획, 운영해왔다.  

김준수 기자 ecm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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