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광복로 연등문화제’를 선보인다.
(사)부산시중구불교연합회와 중구는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광복로 일대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기 위해 장엄등 3점을 비롯한 거리등 2500여 개를 설치하고 5월 11일 저녁 7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등불을 밝힌다.
광복로에 대형장엄등인 관세음보살등, 감은사지탑등, 포토존장엄등이 전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2500여 개의 LED거리등이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용두산공원 일대를 밝혀 연등문화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연등문화제는 장엄등을 확충했고, 거리등 설치구간도 연장해 더욱 풍성한 광복로 연등문화제를 만날 수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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