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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템, 물때 NO ‘웰빙형 튜브 샤워줄’ 5천개 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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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템, 물때 NO ‘웰빙형 튜브 샤워줄’ 5천개 판매 기록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8.05.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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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욕실 DIY 전문기업 바스템(대표 김세영)가 ‘튜브형 샤워호스’ 출시 한 달 보름 만에 5천 개(온라인 판매기준, 자사 매출집계) 판매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몰 쓱배송 상품군에도 정식 입점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 판매수량과는 별개로 이마트에 한 달 동안 제품 3천 개를 입고했으며 추가 발주수량까지 포함해 출시 한달 간 월 1만개 이상 판매가 된 것으로 집계됐다.

바스템의 ‘컴포트 샤워줄’은 물때가 잘 끼지 않는 PVC재질로 5겹의 PVC와 경도보강 보충제와 컬러포일을 덧대어 기존 메탈소재의 호스가 가진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또한, 현지 공장에 R&D인력을 파견해 철저히 한국형으로 설계를 변경하고 1만회 이상의 신뢰성 테스트를 거친 후 출고됐다.

김세영 대표는 “‘품질은 가격과 타협하지 않는다’가 우리 회사의 기본 모토이며, 막연히 가격만 저렴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보다는 튼튼하고 오랫동안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야 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브랜드의 기본 테마”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올해는 매출 목표를 30억 원으로 잡고 매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욕실문화는 외형적으로는 선진화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기에 욕실업계 10여년 근무경험을 되살려 앞으로도 욕실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스템의 김세영 대표는 국내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주)와 대림비앤코(주), 대림바스에서 약 10여년 이상을 근무한 바 있다.

한편, 바스템은 매년 우수 사원들에게 해외 유수의 전시회를 참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광저우 캔톤페어, 상하이 키친앤바스차이나(KBC) 등에 마케팅실 직원들을 파견한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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