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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온라인, 업소용 주방기구 온라인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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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온라인, 업소용 주방기구 온라인 판매 진행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8.05.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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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업소용 주방기구 구매 도움 서비스인 '황학동온라인'이 1월 초 베타 서비스 출시에 이어 5월초 업소용그릇 카테고리를 신규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황학동온라인’은 온라인상에서 중고를 포함한 모든 업소용 주방기구의 비교견적을 받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구매자가 원하는 주방기구의 품목과 사양을 간단히 입력해 견적을 요청하면,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는 황학동 업체들이 24시간 안에 제품의 가격과 사양 등을 기입한 견적서를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매자는 황학동 업체들로부터 받은 견적서를 비교해보고 원하는 품목만 구매요청하면 된다.

황학동온라인 서비스는 파트너십을 맺은 황학동의 많은 업체들로부터 다양한 가격과 사양에 대한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격, 연식, 브랜드 등 자신의 구매기준에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발품을 파는 수고를 덜어준다.

지난 1월 초 출시한 베타 서비스 상에서는 업소용냉장고, 싱크대, 작업대와 같은 주방기구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업소용그릇 카테고리도 추가하게 됐다.

식당, 카페 등을 포함한 요식업 창업이 결정되면 업소용냉장고와 같은 주방기구 구매를 하게되며 이어서 업소용그릇/주방그릇의 구매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다. 한 번 주방기구를 구매한 사용자들이 그릇구매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 신규로 추가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황학동온라인의 주방기구 카테고리는 고객이 필요한 제품의 사양만 전달해주면 무리 없이 견적작업이 진행되지만, 그릇류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 또한 중요하므로 고객은 사진이나 원하는 품목의 인터넷링크정보를 전달해야 정확한 견적작업이 가능하다.

원하는 품목정보만 정확히 전달해주면, 비교견적시스템과 대량의 거래규모, 공장/직영점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개인 거래 시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사진과 함께 그릇 하단에 표기된 제품번호를 알려주면 제품의 혼동을 줄일 수 있어 견적서를 받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편, 고객의 요청수요에 맞춰 새로운 기능을 준비 중인 ‘황학동온라인’은 현재 창업주들이 간편하게 주방도면을 만들고 기구배치를 해볼 수 있는 ‘주방맵’도 개발 중이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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