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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강남점 매장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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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강남점 매장 오픈합니다”
  • 박훈석 기자
  • 승인 2018.05.0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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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훈석 기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하루엔소쿠가 강남역 인근에 강남점 매장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하루엔소쿠는 돈까스 창업 아이템으로 시작해 돈부리와 냉모밀, 나베와 일본식 라멘까지 다양한 메뉴군을 확대하면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왔다.

또한 사계절 커버가 가능한 메뉴를 내세우며 가맹점 수 확장보다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한 결과 작년 한 해 가맹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이번 강남점도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 창업 시장의 양극화는 더욱 또렷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권 및 운영 서비스, 맛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 외에도 본사의 성장성과 수익 구조가 탄탄한지 여부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2배 이상 늘어난 가맹점 수에도 불구하고, 신규 오픈한 가맹점들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기저에는 다년간 축적된 시스템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대전역을 통해 메인 상권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강남역점 역시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써, 서울권에서 하루엔소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인천 송도 창업박람회와 광주창업박람회를 통한 신규 가맹 상담도 준비하고 있다.

박훈석 기자 hspark@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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