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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민주당 양혜령 지지 849명 명부 누락, 불공정 경선”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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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민주당 양혜령 지지 849명 명부 누락, 불공정 경선” 탈당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8.05.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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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전국취재본부 강윤희 기자] 양혜령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민주당 광주 동남 을 지역위원회와 광주시당의 불공정한 경선 관리에 항의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 경선을 위한 권리당원 모집 과정 및 최종 명부 확정 과정에서 양혜령 후보 지지자 849명의 명단 누락 등이 발생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 등에서 그 동안 출마 과정에 항상 족쇄가 되었던 ‘2010년 시의원 경선 불복’과 관련해 상세하게 소명했고, 2014년 민주당 동구청장 경선 때 이에 대한 해명이 받아들여져 25% 여성가점을 받고 경선에 출마한 적이 있었음을 설명했고. 이에 대한 다수 심사위원 및 중앙당·광주시당에서도 이해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당에서 광주시장 후보 이용섭 케이스처럼 ‘10% 감점’, 즉 당이 요청해서 복당한 케이스를 적용한다는 얘기를 이병훈 전 동남을 지역위원장 등 여러 루트를 통해 확인했지만, 결과적으로 20% 감점이 되고 말았다”면서, “이는 명백한 ‘양혜령 죽이기’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탈당만이 양혜령과 다수 지지자들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향후 정치적 진로와 관련해, “우선, 휴식을 취하면서 지지자들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어떤 역할을 할지, 백화포럼 등 사회봉사단체의 향후 활동을 어떻게 전개할지 논의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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