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조달청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칠레와 캐나다의 중앙조달기관을 방문, 조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장경순 조달청 차장은 9일 칠레 조달청과 전자조달 및 조달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1일에는, 캐나다 조달부를 방문하여 혁신조달 등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우수 조달제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조달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추진하고 있는 ‘공공혁신조달’사업은 R&D제품을 우수 조달물품으로 연계하여 공공수요를 창출하는 것으로, 캐나다의 혁신조달 및 스타트업지원 사업과 비교분석하고, 아울러 우리 기업의 캐나다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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